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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늘도 무심하시지...인천 '훼손 시신' 실종자 DNA도 전원 불일치 [지금이뉴스] / YTN

2026-06-14 29 Dailymotion

인천의 재활용품 공공 처리시설에서 시신 일부가 발견된 사건을 경찰이 닷새째 수사하고 있지만, 피해자 신원을 파악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14일 인천 연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2시 28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남부권 광역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발견된 시신의 신원이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시 재활용품 사전 선별 과정에서 센터 직원이 발견한 시신 부위는 왼쪽 다리 일부로, 전체적으로 붕대에 감겨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공개한 신체 치수는 발 크기 210㎜, 무릎 바로 밑 부분부터 발뒤꿈치까지 길이 41㎝입니다. <br /> <br />이는 시신이 발견된 날 측정한 것으로, 신체가 절단된 뒤 건조되면서 생존 당시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시신의 성별을 비롯한 세부 정보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정밀감정을 진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일단 신체 치수를 토대로 피해자가 어린 학생이나 여성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인천 전체 초·중·고교와 특수학교에 미인정 결석자나 장기결석자가 있는지 확인했지만, 특이점이 발견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시신에서 확보한 유전자정보(DNA)를 기존 신고된 실종자들의 DNA와 대조하는 과정에서도 일치하는 사례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건에 60여명의 수사인력을 투입해 수사본부 가동 중인 경찰은 훼손된 시신이 재활용품에 섞여 센터로 반입된 만큼 운반차량들의 수거 동선을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센터는 오전 4시부터 재활용품 반입이 시작돼 오전 9시부터 유리병, 캔류, 플라스틱 등으로 분류하는 선별 작업을 하며 전체 물량을 당일에 처리합니다. <br /> <br />시신이 발견된 날에는 센터에 총 35t가량의 재활용품이 34회에 걸쳐 운반됐으며, 수거 지역별로는 연수구 20회, 중구(영종도 포함) 14회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8개 운반업체의 차량 블랙박스와 운행 기록을 확보해 수거 지역 일대를 일일이 확인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대상 지역이 넓어 시신이 유기된 시점과 장소를 확인하는 데 상당한 시일이 걸릴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게다가 재활용품 배출 방식이 문 앞 배출과 거점 수거 방식 등으로 동네마다 달라 투기자를 특정하는 데 어려움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국과수의 시신 정밀감정 결과에서 피해자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추가적인 단서가 나올지도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앞서 국과수는 '시신의 연령대나 성별을 확인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61412214341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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